음악
최재훈 - 시련
발행일: 2024. 11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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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최재훈 - 시련 ]
아주 오래전 이미 지난 일인데
자꾸 내 눈앞엔 네 모습이 아른거리고
감당할 수 없는 사랑에 난 눈이 먼거야
눈을 감고 있으면 선명해 지는 네 모습
난 언제까지라도 너의 곁에 있을게
잠시도 널 잊고 살아갈 수가 없어
하늘이 우릴 갈라논 또 다른 시련이 와도
이제는 함께 하는거야
난 네가 없이 견뎌낼 줄 알았어
하지만 이젠 초라한 내 모습뿐이야
그렇게 날 보내야만 했었니
나만 행복하라고 남은건
너없는 슬픔 뿐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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